긴장성 두통과 편두통 또는 신경성 두통은 거의 모두 계속되는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신경성이나 긴장성 두통이나 편두통을 심리학적 교육과 훈련으로 두통을 덜어주고 해결할 수 있슴이 인정되고 있습니다.
의학 교과서에서도 이러한 유형의 심리학적 교육훈련 방법 등으로 두통의 경감과 해결에 기여함이 인정되고 있습니다.
특히 스트레스 때문에 두통을 앓게 된 경우, 약물로 두통을 억제하고 있는 경우 그리고 약을 먹고 싶지 않은 두통환자들에게도 심리학적 심리치료 교육훈련은 상당한 효과를 올리고 있다.
심리치료 교육훈련에 들어가는 사람들은 먼저 자신의 두통을 보다 정확히 평가하는 절차를 갖게 된다. 이를 위해서, 훈련참가자들은 다음 장에 있는 일기양식에 따라서 자신의 두통에 대하여 최소한 2주 이상 매일 적는다.
측정 시기는 하루에 4회, 즉 아침, 점심, 저녁, 그리고 취침 전이며 자신의 두통증상의 강도를 0에서 5점 사이의 평정척도로 평가한다.
이렇게 두통환자 스스로 꾸준히 몇 주간 적어나가다 보면, 스스로 두통이 언제 어떻게 발생하고 지속하며 그 발생과 관련된 심리적 요소에 대하여 보다 잘 깨닫게 되는 수가 많다.
이렇게 자신 내부 또는 외부의 어떤 일이 자신의 두통과 관련성이 있다는 것만 알게되어도 심리상담효과가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통상 매주 1회 60분 총 10여회 정도의 훈련을 받고 나면, 자신이 어느 정도 그 효과를 확신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두통으로 인해 약물을 복용하고 있던 환자들도 차츰 약물 복용량을 줄여나갈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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